제자들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싶은 게 스승의 마음일 겁니다.<br /><br />사비를 털어 제자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준 교수가 있습니다. 그 사연, 확인해보시죠.<br /><br />배재대 기업컨설팅학과 강민주 김열음 학생.<br /><br />두 학생은 지난 달, 약 열흘 간 이탈리아 밀라노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.<br /><br />지난 학기 수업을 들었던 방용태 교수 덕분이었는데요.<br /><br />방 교수는 수업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두 명의 학생에게 항공료와 숙소비용을 지원하며 해외연수를 권했습니다.<br /><br />국제마케팅 감각을 체험하고 그 경험을 동료들과 함께 나누라는 의도였는데요.<br /><br />학생들은 밀라노에 도착해 현지 기업인들을 찾아다니며 우리 제품의 선호도를 조사했습니다.<br /><br />방 교수는 지난해에도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 제자를 독일로 해외연수 보낸 바 있는데요.<br /><br />아낌없이 주머니를 연 스승의 마음이 학생들의 좀 더 넓은 세상을 보는 느끼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31205394664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